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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많이 받는 방법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근로장려금은 가구유형별로 소득, 재산의 자격요건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같은 상황의 가구더라도 지원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알고 계셔야 신청하시더라도 지원금을 더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대 근로장려금 지원금은 330만 원 정도니 장려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부터 꼭 확인하세요.
매년 5월은 근로 장려금과 자녀 장려금을 신청하는 달입니다. 근로 장려금은 작년해에 단 하루라도 일을 하신 적이 있으시다면 모두 신청이 가능한 국세청 지원금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4명 중 1명이 대상자 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장려금 혜택을 받고 계십니다.
지원받으시는 금액도 평균적으로 114만 원 정도로 받고 계시 시 때문에 적지 않은 금액이니 꼭 신청하셔야겠죠?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실 때 꼭 알고 계셔야 지원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에 앞서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근로장려금은 쉽게 말해서 정부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지급액은 최대 330만 원까지 받으실 수 있는데요.
정부는 근로장려금 자격 기준을 단독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 이렇게 세 가구 유형으로 분리하고 있습니다. 장려금은 가구원별로 한 명에게만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구원 중 누가 신청하는지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장려금 많이 받는 방법
근로장려금은 가구별로 받을 수 있는 지급 금액이 다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 겁니다. 먼저 단독가구의 초록색 그래프를 보시면 소득이 적을 때는 근로장려금 금액도 적습니다. 소득이 아예 0으로 없는 경우에는 못 받게 되지만 세전 금액으로 4만 원의 소득만 발생하여도 근로장려금을 1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4만 원의 소득만 있어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0만 원이라는 것은 적은 금액은 아니죠. 소득이 4만 원보다 많이 발생할수록 근로장려금의 지급 금액도 많아지게 됩니다. 이는 근로장려금의 목적에 맞는 열심히 일을 할수록 장려금을 더 많이 지급해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연 소득이 400만 원에서 900만 원 사이라면 단독 가구의 경우 장려금의 최대금액인 16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 소득이 900만 원 보다 많아지게 되면 근로장려금도 줄어들게 됩니다. 연소득액이 2,200만 원 보다도 많아지게 되면 소득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근로장려금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즉, 단독가구의 경우에는 최저 10만 원에서 최대 165만 원까지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홑벌이 가구도 한번 살펴볼까요. 홑벌이 가구도 단독 가구처럼 연소득이 4만 원이상 발생할 때부터 근로장려금은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단독가구와 마찬가지로 4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할수록 장려금의 금액도 많아집니다. 그러다 연소득 700만 원이 되면 홑벌이 가구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 금액인 28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전에 단독 가구보다 장려금이 훨씬 큽니다. 연소득이 1400만 원보다 많아지게 되면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 액수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해서 연소득이 3,200만 원 이상되면 근로장려금을 못 받게 됩니다.
다음은 맞벌이 가구를 살펴보겠습니다. 맞벌이는 부부 각각의 연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입니다. 연 소득이 최저 600만 원 이상이어야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받을 수 있는 장려금은 228만 원입니다.
연 소득이 800만 원부터 1,700만 원까지 발생하게 되면 맞벌이 가구 장려금 최대 금액인 33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예를 들어서 근로장려금 많이 받는 방법은 대체 무엇인지 설명드려볼게요.
예를 들어,
▶남편과 아내 이렇게 둘이 사는 가구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남편 홀로 일을 하여 작년 연소득 400만 원을 벌었습니다. 그럼 홑벌이 가구에 속하게 되어 근로장려금은 165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만약 아내도 같이 일을 하는 맞벌이 부부였다면 어떻게 될까요?
남편도 작년 연소득 400만 원, 아내도 작년 연소득 400만 원이라면 총 부부 소득액은 800만 원으로 근로장려금은 330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이제 중요하게 보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같은 가구의 상황이더라도 어느 가구원이 지원금을 신청하느냐에 따라 더 많은 근로장려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는 어떤 가구유형에 속하는지 파악하는 게 가장 첫 번째 단계입니다.
생각보다 내 가구유형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십니다. 특히 단독가구라 하면 무조건 1인 가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단독 가구라고 해서 무조건 1인 가구는 아닌데요. 단독 가구는 배우자, 18세 미만의 자녀, 같이 사는 중증 장애인, 같이 사는 70세 이상 직계 존속이 없는 가구를 말합니다.
두 번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60세의 여성분이 남편과 이혼 후 30살의 딸과 함께 둘이서 거주 중입니다.
60세 여성분은 작년에 식당에서 일을 하여 월 100만 원씩 연소득으로 총 1,200만 원을 벌었습니다.
30살의 딸은 작년 1월부터 2월까지 계약직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총 500만 원을 벌었습니다. 3월부터는 특별한 소득 없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보냈습니다. 이 경우에 60세 여성분은 어떤 가구유형에 속할까요? 단독가구? 홑벌이가구? 맞벌이 가구? 정답은 단독가구입니다. 같은 집에서 거주 중이지만 가구의 배우자, 18세 미만의 자녀, 중증장애인,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60세 여성분은 단독가구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30살의 딸은 어떻게 될까요?
30살의 딸도 배우자, 18세 미만 자녀, 중증장애인,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없기 때문에 단독가구에 속합니다. 그래서 60세 여성분처럼 단독 가구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 이 집안에는 단독가구가 총 2개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근로장려금은 가구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60세 여성분과 30세의 딸 중에 한 명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앞의 그림에서 작년 연소득에 의해서 받을 수 있는지급 금액이 다르다는 것을 같이 확인했죠. 그래서 60세 여성분과 30세 딸 중에 누가 신청해야 더 많은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지 계산 후 신청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둘 중에 누가 신청을 해야 근로 장려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지 계산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60세 여성은 작년 연소득 1,200만 원이므로 근로장려금은 30세의 딸보다 더 낮은 금액의 그래프가 보이실 겁니다. 30세의 딸은 작년 연소득이 500만 원이므로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 최대금액인 16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가구의 경우에는 30세의 딸이 근로장려금을 신청해야 더 많은 금액을 가구에 받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를 말합니다. 여기서 부양자녀는 18세 미만의 자녀를 말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와 같은 직계 존속은 7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홑벌이 가구는 같이 살아야 인정을 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자녀나, 직계 존속이 중증장애인이라면 연령 제한은 따로 없습니다. 따로 살면 별도의 다른 가구로 본다는 점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근로장려금을 더 많이 받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드렸습니다.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1명에게만 지급이 되기 때문에 신청하실 때 잘 계산해보시고 하시면 더 많은 금액을 받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2023년부터 지급액도 많아지고, 대상자도 더 늘어난 근로장려금. 정부에서 주는 혜택인 만큼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자라면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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